미국 건국의 아버지도 울고 갈 명연설이었다.2010년 1월 21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인터넷 자유’를 주제로 연설했다.이날 연설에서 클린턴 장관은 “전자 장벽을 세워 국민이 글로벌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거나, 검색엔진 결과에서 특정 단어, 인명, 구문이 뜨지 못하게 삭제”하는 국가들을 맹렬히 비난하며, 이른바 “정보의 전파가 자유로울수록 나라가 부강해진다”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신조를 재확인했다.미 행정부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신앙’에 가까운 믿음과 “사람들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정부가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만드는 정보 네트워크”의 순기능을 내세워, “시민들이 정치적 검열을 피해 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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