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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선에 서있는 우루과이 노조
최전선에 서있는 우루과이 노조
  • 크리스토프 방튀라
  • 승인 2015.10.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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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차 PIT-CNT 총회 준비> 2015년 2월 28일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 있는 독립광장이 인파로 북적였다.바로 몇 시간 전에 타바레 바스케스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다.광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념물인 우루과이 독립의 영웅 호세 제르바지오 아르티가스 기마상 주위에 수천 명의 시민들이 운집해있었다.그리고 그들의 시선은 광장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대통령 집무실로 향했다.신임 바스케스 대통령은 중도좌파연합인 확대전선(Frente Amplio)(1)이 선거에서 처음 승리를 거둔 2005년 우루과이 역사상 첫 좌파 정권을 출범시켰다.그리고 2010년 같은 당 소속 호세 무히카 대통령에게 정권을 넘겼다.지난해 12월 대선에서 53%를 득표하며 보수성향의 민족당 루이스 나카에 포우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재집권에 성공했다.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하얀 콘크리트와 유리로 된 고층 빌딩 아래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은, 퇴임식이 있기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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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방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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