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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의 침수위기에 빠진 루이지애나
일촉즉발의 침수위기에 빠진 루이지애나
  • 엘리자베스 러시
  • 승인 2015.11.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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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벨 하웨르의 사진 작품들로, 2013년 뉴올리언스에서 전시된 <언더월드 시리즈>와 비디오 <애프터 매스(After maths)>에서 발췌했다. 2015년 9월 초 알래스카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 온난화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해수면 상승으로 연안 습지대(바이유)가 소실되어, 주민들의 삶이위협받고 있는 루이지애나의 사례는 그러한 해결책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해수면 상승을 억제하려면, 미국의 개발 모델을 전체적으로 손봐야만 한다.루이지애나 남부의 8월 하늘은 해질 무렵이면 검푸른색으로 물든다.그러나 이 날은 폭풍우가 오려는지 지평선이 어느새 어두컴컴하게 변했다.숭어 몇 마리가 수면 위로 뛰어올라 잠수를 하면서 배를 수면에 부딪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철썩철썩 울린다.제이크 빌리오는 포앵트오셴느(Pointe auxchênes)의 제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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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러시
엘리자베스 러시 lemonde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