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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중국 충칭에 법인을 세우고 1‧2호점을 연속 개점하며 중국 내륙으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뚜레쥬르 중국 충징1호점 베이청텐제점. | ||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중국 충칭에 법인을 세우고 1‧2호점을 연속 개점하며 중국 내륙으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중국, 미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 중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인 중국의 핵심지역에 4대 거점을 완성한 것이다.
중국 내 CJ푸드빌이 지정한 4대 거점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충칭이다. 베이징은 화북지역, 상하이는 화동지역, 광저우는 화남지역, 충칭은 중서부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CJ푸드빌은 이 4대 거점에 설립한 각각의 법인을 통해 매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할 방침이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법인에 이어 마지막 거점으로 확보한 충칭은 중국의 직할시로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초 진출 지역이다. 충칭 1호점은 지난해 12월 16일에, 2호점은 30일에 문을 열었다.
뚜레쥬르는 충칭 진출을 통해 중국 서부 내륙까지 매장을 적극 확대하는 것은 물론 중국 전역의 확장 가속화를 공고히 한다는 포부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뚜레쥬르는 중국에서 총 1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직영 및 MF 사업으로 중국 전역에 거점을 공고히 마련한 뚜레쥬르가 이번 충칭 진출로 보다 깊은 서부 내륙 확장까지 본격 가능해졌다"며 "2020년까지 중국에 1000개 이상 매장 개설 목표를 반드시 이루기 위해 올해 중국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 개점하는 등 중국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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