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건강보험은 두 가지 환급제도로 구성돼 있다.국민건강보험과 보충건강보험이다.보충건강보험의 비중이 점차 커지는 추세지만, 마리솔 투렌 보건복지부 장관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도 보장률이 78%에 달하는 등 2012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1) 환자수가 계속 늘어나는 장기질환의 경우에도 사실상 진료비가 100% 환급되며(국민건강보험 보장금 한도 내에서), 입원비도 90%까지 환급된다.그러나 일반진료의 경우, 환급률은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여기서 일반진료란, 프랑스인들이 흔히 찾는 주치의나 전문의에게 받는 진료를 말한다.따라서 국민건강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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