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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을 나온 슈퍼솔저
실험실을 나온 슈퍼솔저
  • 이오아나 푸스카스 | 제네바 안보정책센터 연구원
  • 승인 2017.08.3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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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무기경쟁의 형태가 실로 다양해지고 있다.재래식 무기와 핵무기의 성능을 꾸준히 개선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전투 로봇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그러나 무기 개발이 전부는 아니다.최근 연구원들은 밀실에서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군인, 그래서 군 수뇌부의 눈에는 너무도 나약하게만 비치는 인간 병사들의 전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그로 인해 우리는 대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까?


“끊임없이 성능이 개선되는 무기와 달리, 오늘날 군인은 국가방위시스템의 ‘가장 취약한 고리’가 됐다.”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이 2002년 보고서(1)에서 기술한 내용이다.이는 또 다른 사실을 환기시킨다.그것은 바로 전투현장에 로봇이 아무리 많이 투입되더라도, 여전히 군인은 군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는 점이다.그런 의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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