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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시로도 씻기지 않는 방사능폐기물
그린워시로도 씻기지 않는 방사능폐기물
  • 쥘리앵 발다사라 | 기자
  • 승인 2018.01.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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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는 가장 위험한 원자력폐기물을 뫼즈 주의 뷔르(Bure)에 매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지하 연구실에서는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이 점토가 지닌 방사능 차단력을 검사 중이다.한편 홍보 전문가들은 정부에 허가를 요청하기 전에 지역여론을 준비 중인데, 정부는 임기 중에 이 요청에 답변해야 한다.


1980년대, 프랑스 방사능폐기물 관리청(ANDRA)은 프랑스 내 4개 지역에서의 탐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지 못했다.매번 주민들이 결집해, 이 공공기관의 ‘예비 지질조사’를 포기하게 했기 때문이다.1990년 미셸 로카르 총리는, 방사능폐기물 매장 프로젝트 전체에 대한 유예를 결정한다.10년 후, 방사능폐기물 관리청은 과거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었다.사회적 수용 가능성이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방사능폐기물 관리청은 폐기물 매장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코뮌(프랑스의 최소 행정구역 단위-역주)을 찾아다니며, 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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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리앵 발다사라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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