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포르투알레그레에서 열린 자유포럼 개막식에는 승리의 기운이 감돌았다.브라질 남부에 위치한 도시 포르투알레그레는 전 세계적으로 1988년 노동자당(PT, 좌파정당)이 브라질에서 처음 정복한 도시이자 세계사회포럼(WSF, ‘세계경제포럼’에 맞서 반세계화를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전 세계 사회운동가들의 회의)의 요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그러나 30년째 이 도시에서는 브라질의 극자유주의 우파 모임도 함께 열린다.자유포럼은 오랫동안 내부자만의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