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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평화를 위협하는 대선결과
콜롬비아, 평화를 위협하는 대선결과
  • 로익 라미레즈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특파원
  • 승인 2018.08.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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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타 마을에서 찍은 후보 사진> 지난 6월 17일, 콜롬비아에서는 대선 결선투표가 치러졌다.투표 결과, 과거 콜롬비아 정부가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과 맺었던 평화협정에 대해 비판해온 우파 성향의 이반 두케 후보가 새 대통령으로 당선됐다.한편, 이번 대선은 패배한 좌파 진영에게도 쾌거로 기록됐다.전통적으로 우파 후보 간의 경쟁 구도였던 결선투표에 처음으로 좌파 후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범죄조직들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국가 정상화에 대한 기대는 벽에 부딪힌 상태다.


두 남성이 나무에 기댄 채 투표소를 드나드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다.그중 한 명인 쿠쿠타 지역의 콜롬비아공산당 소속 보좌관 마르틴 로헬리오 하미레즈는 “사람들이 입은 셔츠를 보라. 저 주황색이 그들의 표식이다”라고 말했다.2018년 6월 17일, 콜롬비아에서는 차기 대통령을 뽑는 결선투표가 치러졌다.노르테 데 산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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