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땅에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그릇은 부동산이다. 경제가 성장하는 한 부동산의 가치는 높아진다. 따라서 부동산지식이 없이는 재산증식도 재산관리도 어렵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필수 지식이 부동산 지식이고, 부동산지식의 기본은 공인중개사시험과목이나 임대관리사시험과목이다. 부동산 전문서비스직은 나이가 들면 퇴출이 되는 직종들과는 달리 사회경륜 축적될수록 좋고, 100세가 되어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돈이 되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종이라”고 경록의 CEO는 말한다.
100세를 살아가는 시대, 퇴직 후 또는 은퇴 후 살아온 기간만큼 남은 기간에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 것인가. 또 직업을 다시 가진다고 해도 나이가 더 들면 더 이상 할 수 없는 직종, 돈이 되지 않는 사회복지 등 봉사하는 직업들도 경제생활과는 거리가 멀어 걱정이다.
돈이 되는 경제활동을 나이와 관계없이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고, 재테크(재산증식), 재산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함께 갖추는 것은 미래준비에 반드시 고려 해야 할 사항이라”고 한국지식재단의 기업전문가는 강조한다.
그럼 어떻게 공인중개사, 임대관리사, 주택관리사 등 부동산 서비스전문직을 공부하는 것이 좋은가. 공인중개사시험에 합격하고 남편과 함께 중개업을 하고 있는 주부 K(55)씨는 더 이상 행복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남편은 멀리 도회지에서 학원을 다니고도 공인중개사시험에 낙방을 했지만 자신은 집안일을 하면서 ‘전문인터넷기획강좌’를 수강하고 그해에 합격했다. 지금은 법원경매도하고 임대관리사도 한다. 공인중개사학원이나 주택관리사학원에 가려면 친구 사귀는 것은 몰라도 합격하려면 전문인터넷기획강좌를 잠자는 시간 빼고 들으면 특별한 암기 없이도 합격한다고 그는 말한다.
공고를 나와 평생 공장에서일하는 L씨(45)는 책을 보면 졸음이 와 늘 책과는 남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공인중개사 전문인터넷기획강좌를 듣는 순간 이것이구나 왜 이제야 이 공부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하면서도 라디오처럼 들었다. 그리고 공인중개사교재를 펼쳐보자 눈에 쏙쏙 들어 왔다. 지금은 공인중개사로서 일하고 있다. ‘어렸을 때 이런 교육프로그램을 만났다면 고시도 합격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글을 쓰고 있다. 친구들에게 “나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어”라고 말하면 “네가 무슨, 거짓말”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제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등의 공부는 스마트폰이나 PC등으로 라디오로 가요를 듣듯, PC로 TV뉴스를 보듯 단순반복수강해 합격한다고 합격자들은 글을 올린다. 시대가 변화를 직감할 수 있다.
예전에는 연말이나 연초에 기본이론강좌가 학원에서 개강을 해 그때부터 공부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순간 바로 시작해 학습기간도 길어져 거의 재수강이 없을 만큼 합격한다고 경록의 상담자는 말한다. 내년 공인중개사시험은 10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있을 예정이다. 지금부터 공부하면 100%합격에 도전할 수 있다고 공장 일을 하던 공인중개사 L씨는 말한다. ‘전문인터넷기획강좌’는 시험내용을 족집게처럼 쏙 뽑아서 강의한다고 했다.
주택관리사시험은 내년 7월에 1차 시험, 9월에 2차 시험이 있다. 임대관리사는 제19회 시험에 한해 일자리창출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지정교육기관에서 ‘전문인터넷기획강좌’를 수강하면 소정의 절차에 따라 자격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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